- 우울증 -

아동·청소년은 감정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성인의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대게 우울감 표현 보다는 짜증을 많이 표현 합니다. 겉으로 보아서는 쉽게 아이의 우울한 감정을 알아내기 힘들고,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 후에야 아이의 마음속에 깔린 우울한 감정을 알아낼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평소와 달리 짜증이 많아지고, 울거나, 침울해 할 때 부모들은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비난하지 말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아이가 무슨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지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의 관심과 심리상담 등 초기대응과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며 아동 및 청소년 사망율 부동 1위가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여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 진로상담 -

진로상담은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잠재력 개발 및 진로상담 교육, 학습코치, 특기정성 교육 등 진로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담입니다.

진로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돕는 것은 자아정체감의 형성과 청소년의 부적응적 행동을 예방하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현실과 멀어진 지금 직업환경의 변화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나 능력에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을 잘 알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적장애 / 발달장애 -

발달장애는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발달장애는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발달 선별 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쳐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운동 발달, 미세 운동 발달, 언어 발달, 사회심리 발달의 항목이 있습니다.

- 스마트폰 / 게임중독 -

스마트폰 /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해 다른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한시도 스마트폰 /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스마트폰 / 게임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그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스로 약속하여 시간을 정해두고 지키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학교 부적응 -

학업과 관련된 유형 : 학습부진, 무단결석
학교 폭력과 관련된 유형
학교 교칙과 관련된 유형
교우와 관련된 유형 : 집단 따돌림, 괴롭힘
문화적 차이 및 정서장애와 관련된 유형

- 시험불안 -

시험 상황에서 경험하게 되는 불안으로 개인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평가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느끼는 불안경향성 입니다.
시험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태불안을 느끼지만 그 상황을 얼마나 위협적으로 지각하는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 ADHD -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는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 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 틱장애 -

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에는 순간적인 눈 깜빡임, 목 경련, 얼굴 찡그림이나 어깨 으쓱임이 나타나는 운동틱과,
헛기침, 꿀꿀하는 소리, 코로 킁킁 거리기, 코웃음 치기 등 음성틱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